이니스프리 네일 리뷰, 상상 속 바닷가

안녕하세요 여러분!!

4월 말인데 날씨가 너무 쌀쌀하네요 ㅠ_ㅠ

이제 곧.. 바다로 놀러 갈 시기인데 코로나 때문에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그래서 저는 손톱에 바다를 그려보았는데요,

같이 공유하고 싶어 올려봅니다!

 

 

이니스프리에서 출시한, 이니스프리 그린 네일 <상상 속 바닷가> 예요!

저 영롱한 모습을 보세요.. ㅠ_ㅠ 딱 보고 손길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요즘 네일숍 가서 젤 네일 받는 것도 두려워서 직접 네일 케어를 하고 있는데요!

특히 저렴한 로드샵 네일이 눈에 띄더라고요 ㅇ_ㅇ

아시다시피, 거의 2,000원 ~ 5,000원 선의 저렴한 가격이니까요?!

 

최근엔 이니스프리에 방문했는데 글쎄.. 독특하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깔이 너무 많더라고요!

특히 블루 계열이 눈에 띄었어요!

올해의 팬톤 컬러가 '클래식 블루'인 거 다들 아시나요? ㅎㅎ

진정한 멋쟁이라면 유행을 섭렵하고 있어야겠지요 (히히)

 

이니스프리 네일 중 보유하고 있는 색깔이 웜 하고 따뜻한 계열이 많아서 쿨~한 색감도 잘 뽑나 했는데..

딱 바르자마자 느낌 오더라고요.

코발트블루처럼 원색에 가깝지도 않고, 자칫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지만 그런 느낌도 들지 않고

고급진 블루라고 느껴지네요 :)

 

저는 2 콧씩 발라주었어요. 이니스프리에서 같이 구매한 베이스 코트, 탑코트를 함께 발라주었는데요!

로드샵 제품이라 발림성이 별로일까 싶기도 하지만, 매끈하게 잘 발리고 마르는 시간도 꽤 짧아서 좋았어요.

 

햇살이 좋은 곳에서도 한번 촬영해봤어요!

자연광 아래에서 보는 <상상 속 바닷가>의 색감은 정말 바다를 보는 듯한 시원함이 들더라고요.

저는 쿨한 계열의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고, 옷도 그렇게 입어서 네일도 그런 색감을 쓰는 걸 좋아한답니다!

 

자칫 색이 너무 튀지 않을까? 내가 입는 옷에 이질감을 느끼진 않을까? 걱정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웜한 계열로 꾸미시고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약간의 이질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쿨한 계열로 꾸미시는 분들께는 아주 잘 어울리고 포인트가 되는 색입니다.

 

물론 웜톤이신 분들도 스카프나 신발 등 작은 액세서리를 쿨톤 계열로 맞춰주시면 조화롭게 잘 활용하실 듯해요!

 

 

 

이니스프리 그린 네일, 상상 속 바닷가 

답답한 마음을 손톱으로 치유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