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이란, 이것이 왜 우리에게 필요한가?

디지털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는 '마케팅'이라는 학문에 익숙해져야합니다.

나의 상품, 브랜드,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는 마케팅의 본질을 꼭 알아야합니다.

그러므로 이 카테고리에서는 마케팅의 고전부터, 현대 시대의 온라인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까지 알아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_^

 

 

마케팅(Marketing)이란?

마케팅은 수요 또는 시장경제를 관리하는 경영학의 한 분야입니다. 마케팅은 광고, 영업 등을 포함하여 창의성이 보여지는 산업으로 분류되어왔으며 소비자가 가질만한 미래의 욕구와 니즈(요구)를 예측하는 일로 한정되었습니다. 하지만 21세기 이후, "어떤 잠재적인 욕구를 자극하여 표면상으로 이끌어내는 행위나 동기"로 정의되어 용어의 범위가 '시장'에서 벗어나 '일상의 행위'로 넓혀지면서 마케팅이라는 용어가 활발히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한마디로, 제품을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원만하게 이전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마케팅은 제품/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한 행위를 어떻게 구성하고 전달할 것인지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포함하며, 소비자가 자신의 잠재욕구를 자극하여 필요로 하게끔 만드는 행위와, 상품과 용역을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원만히 전송하기 위한 비즈니스 활동을 포함합니다.

 

 

 

 

 

마케팅의 역사

무엇을 배우기 위해서는 그 역사를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저도 마케팅을 배울 때 이 학문이 어떻게 생기고 발달했는지부터 공부했답니다. 조금 지루하긴 하지만 모든 것은 고전이 중요한 것이겠지요. 간략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케팅은 19세기 후반, 20세기 초반에 미국을 중심으로 시작한 학문으로, 우리가 흔히 아는 시장을 뜻하는 market에 현재 진행형인 동명사~ing울 붙여서 만든 단어입니다. 마케팅은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가 경쟁사의 제품보다 소비자에게 더 우선적으로 노출되고, 선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하는 모든 행위를 의미합니다. 마케팅에서 기본적으로 갖는 개념은 소비자의 니즈needs와 원츠wants입니다. 한마디로, 마케팅은 소비자의 니즈와 원츠를 파악해서 이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활동을 다루고 있는 학문이지요. 그렇다면.. 소비자의 니즈를 어떻게 파악하느냐! 이것은 “소통”, “커뮤니케이션”이 답입니다.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마케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커뮤니케이션을 이해해야합니다.

 

경영학이나 사회학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히 의사소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사람과 사람간 1:1 혹은 1:다 혹은 다대다의 소통을 이야기합니다. 언어학적으로는 '사람의 의사나 감정의 소통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서로 통함'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하는 능력입니다. 특히, 요즘 회사생활에서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업무적 스킬 보다는 이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강조하곤 합니다.

 

상호 간 소통을 위해 사용되는 매체로, 구어와 문어는 물론 몸짓, 자세, 억양, 표정, 노래,춤 등과 같은 비언어적 요소들까지 포함됩니다. 위와 같은 행동으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사람들을 위해 많은 도구들과 치료법이 개발되어 있고 일반적인 소통을 하는 데에는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언어적 능력이 발달하지 않은 동물들의 경우도 호루몬이나 변뇨의 냄새 또는 울음소리로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이렇듯 '의사소통'이라는 것은 꼭 구어체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의사를 전달하고 상호교환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답니다. ‘커뮤니케이션’ ‘의사소통’ ‘서로간의 상호작용’ 모두 같은 맥락이네요!

우리는 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합니다. 아무리 좋은 마케팅 전략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첫 시작을 열어주는 ‘소통’을 간과한다면 실패한 마케팅이 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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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이렇게 마케팅의 정의와 역사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 글에는 마케팅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 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